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OST도 초호화 라인업…부석순→폴킴 [공식]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6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 OST는 ‘그 해 우리는’,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평단과 대중의 인정을 받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역대급 OST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OST 라인업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팝 대세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을 시작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송라이팅으로 사랑받는 10CM, 명실상부 음원 강자 헤이즈, 명품 보컬리스트 크러쉬, 대세 감성 발라더로 입지를 굳힌 김나영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고막남친 폴킴,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를 소유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싱어게인3’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홍이삭, 따뜻한 감성 보이스로 여심을 자극하는 소수빈, 마지막으로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dori(도리)까지 OST 참여를 확정 지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눈물의 여왕’ OST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부석순의 ‘자꾸만 웃게 돼’를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9:02
연예일반

[더보기] 범람하는 가요계 댄스 챌린지, 대중에게 각인되기 위해서는

숏폼 플랫폼을 주로 다루는 틱톡을 시작으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성장하면서 콘텐츠 업계의 변화도 이끄는 형국이다. 가요계에 부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대표 사례다. 댄스 챌린지의 성공으로 꼽는 지코의 ‘아무노래’ 2020년 발매 당시 하이라이트 안무를 활용한 짧은 댄스를 보이는 것이었다. 이는 가요계 동료들은 물론 대중에 퍼져 신드롬을 발전했다. 그리고 현재, 댄스 챌린지는 신곡 홍보의 필수 요소가 됐다. 댄스 챌린지의 성공은 바로 음원 성적을 견인하는 결정적인 열쇠나 다름없다. ‘아무노래’와 마찬가지로 ‘새삥’의 음원 차트 장기 흥행 역시 댄스 챌린지의 열풍이 견인 중이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인 ‘새삥’은 최종 안무로 채택된 크루 위댐보이즈 바타의 안무가 화제를 모으며 점차 순위가 상승했다. 음원 발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SNS에는 ‘새삥’ 챌린지 영상이 쏟아지고 있으며, 이는 음원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괴물신인’ 뉴진스 역시 댄스 챌린지로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댄스 챌린지 전 ‘어텐션’(Attention)을 활용한 게시물 수는 6000건에 불과했으나 챌린지 시작 이틀 만에 30000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게재됐으며, 댄스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었다. 뉴진스의 또 다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많은 동료 연예인의 댄스 챌린지 참여를 유발했다. 엔하이픈 니키, 엔믹스 규진,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펭수, 강태오, 주우재 등이 선보인 각양각색 ‘하이프 보이’ 챌린지는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하지만 넘쳐나는 댄스 챌린지 중에 평범한 영상으로 더 이상 홍보 효과를 노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출연자, 배경 등 독특함이 돋보여야 성공으로 이어진다. 크러쉬는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춤 연습한 그 인고의 세월을 도저히 이렇게 지나갈 수 없다”며 “챌린지를 유행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팁을 물었다. 크러쉬는 피처링을 함께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세븐틴 호시 등과 댄스 챌린지를 펼쳤다. 눈에 띄는 댄스 챌린지 상대는 ‘개통령’ 강형욱. 춤과 거리가 멀어보이는 강형욱이 크러쉬와 함께 ‘러시 아워’에 맞춰 안무를 소화했다. NCT 127은 네 번째 정규앨범 ‘질주’의 댄스 챌린지에 권일용 프로파일러, 박지선 교수, 법영상분석가 황민구 소장을 섭외했다. 유튜브 콘텐츠 ‘그알 마피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로, 아이돌 댄스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팀과의 댄스 챌린지는 신선함을 안겼다. 소속사 수장이 직접 나서는 일도 이제는 왕왕 볼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소녀시대 효연의 솔로 ‘세컨드’(Second) 댄스 챌린지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서는 선미의 ‘열이올라요’ 댄스 챌린지를 재치 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회장은 BAE173과 ‘대시’ 챌린지를 펼쳤다. ‘대시’ 발매 당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회장님만 괜찮다면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던 멤버 도현의 요청에 응한 것. 김광수 회장은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까지 도현을 똑같이 따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댄스 챌린지를 통한 컴백 홍보의 성공 사례는 K팝을 소비하는 MZ세대 공략법을 보여준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나 콘셉트, 예상을 깨는 인물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신선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구미를 당길 홍보 방법이 필요한 시대다. 다음에는 어떤 색다른 댄스 챌린지가 대중의 마음을 훔칠지 궁금해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4 10:48
연예일반

크러쉬, 방탄소년단 제이홉 이어 세븐틴 호시에 협업 제안?

가수 크러쉬(Crush)가 세븐틴 호시와 만났다. 크러쉬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블랙복스’(BLACKVOX) 4회를 공개했다. 이날 크러쉬를 찾아온 네 번째 손님은 세븐틴의 호시였다. 크러쉬가 세븐틴의 ‘스냅슛’(Snap Shoot) 무대에서 ‘러시 아워’(Rush Hour) 포인트 안무를 췄던 호시에게 직접 연락해 ‘블랙복스’에 초대한 것. 호시는 “형에게 DM을 받고 성공한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호시는 크러쉬의 신곡을 들은 소감으로 “갖고 싶었다. 나에게는 올해의 노래”라고 말했고, 크러쉬는 호시의 ‘스파이더’(Spider)를 언급하며 그의 작업 방식을 물었다. 호시는 머릿속으로 무대를 그리며 “느낌에 중점을 둬 표현한다”고 답했다. 크러쉬와 호시의 협업도 성사됐다. 호시는 “어떤 뮤지션을 프로듀싱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크러쉬의 말에 “안달 나 있다. 가수로서 더 해보고 싶은 목마름이 있다.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하고 싶다”며 화색을 보였다. 끝으로 호시는 “나올 수 있어 영광이다. 멤버들한테도 자랑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캐럿(팬덤)에게는 “월드 투어 중이라 공백기가 생겼는데 크러쉬 형 덕분에 팬들을 볼 수 있게 됐다. 멋진 작업 해보겠다”고 했다. 크러쉬 또한 콘서트를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크러쉬는 지난달 22일 새 싱글 ‘러시 아워’를 발매하고, 각종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2 17:07
연예

세븐틴,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 온라인 콘서트 종료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온라인 콘서트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를 무사히 끝냈다. 세븐틴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븐틴 콘서트 '파워 오브 러브'(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21일 '러브' 테마 공연은 앞서 14일 '파워' 테마와 18일 재팬 에디션과 또 다른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1개의 메인 화면과 3개의 컨셉트 화면,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세븐틴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감상했다. 이번 콘서트는 AR(증강현실)과 XR(확장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크러쉬(Crush)' '애니원(Anyone)' '박수'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네트워크 러브(Network Love)'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네트워크 러브' 무대에서는 준·디에잇이 화면을 통해 등장해 조슈아·버논과 함께 무대를 꾸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인 '빠른 걸음' 원우·민규의 '비터스위트(Bittersweet)' '좋겠다' '홈(Home)'으로 연결되는 서사는 더욱 풍성한 사랑의 감정선을 그려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스냅 슛(Snap Shoot)'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 세븐틴은 완전체일 때와 또 다른 유닛별 무대로 세븐틴의 매력에 더욱 깊게 빠져들게 했다. 보컬팀은 '같은 꿈, 같은 맘, 같은 밤'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고 퍼포먼스팀 디노는 솔로 자작곡 '제로(ZERO)'로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힙합팀은 '이프 아이(IF I)' '그리워하는 것까지'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으며 퍼포먼스팀 호시는 솔로 자작곡 '호랑이 파워'로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세븐틴은 '어쩌나' '마이 마이(My My)' '헤븐 클라우드(Heaven's Cloud)' '뷰티풀(BEAUTIFUL)'로 콘서트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으며 5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게 한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락 위드 유(Rock with you)'와 수록곡 '소용돌이'로 열기를 지속시켰다. 이들은 콘서트를 함께 즐긴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다시 사랑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정말 사랑의 힘을 믿고 캐럿들에게 세븐틴의 사랑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더 깊게 캐럿들이 보고 싶었다. 오늘이 마지막 온라인 콘서트였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캐럿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파워'부터 '러브', 재팬 에디션까지 총 3회차에 걸친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에 담긴 앨범을 모두 아우르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집약하고 굳건한 '사랑의 힘'으로 꽉 채워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2 09:37
연예

[차트IS]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던 에일리, 6일 만에 '올킬'로 왔다

에일리의 반격이 무섭다. '도깨비'의 위력도 무섭다.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13일 오전 7시 기준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지니·네이버뮤직·엠넷·올레뮤직·몽키3·벅스·소리바다 등 8곳에서 1위를 차지,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tvN 금토극 '도깨비'의 아홉 번째 OST로 지난 7일 발표됐다. 이 곡은 발표 이후 1위와 2위를 오가며 호시탐탐 '올킬'을 노렸다. 그러던중 6일 만에 '올킬'을 차지한 것.에일리 뿐만 아니라 크러쉬의 '뷰티풀', 찬열&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 어반자파카의 '소원', 정준일의 '첫눈' 등 '도깨비' OST는 여전히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도깨비'의 화력이 어느정도인지 예감케 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1.13 07: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